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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'벼락치기 대잔치'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여야, '벼락치기' 추경심사

11조 2천억 규모 추경안 "그걸 사흘 안에 다 본다고?"

[우원식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우여곡절도 많았지만,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만 생각하며 결실을 맺어야 할 예정일이 다가왔습니다.]

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: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약속이 '노쇼'가 된다면, 국회 정상화 선언은 대국민 쇼쇼쇼가 되어버린다는 점을 야당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.]

'졸속 심사' 우려 속

'공무원 증원 예산' 이견도 막판까지 진통

[정우택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이 대한민국은 잘못하면 철밥통 천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저는 지적하고 싶습니다.]

[주호영 / 바른정당 원내대표 : 국민 혈세로 철밥통인 공무원들을 늘리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고.]

[박능후 /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: 제가 정말 이번 청문회를 거치면서 저도 그런 불벼락을 맞을 사람이구나.]

사실 알고 보면, '벼락치기'의 달인은 바로 이 분?

[지난 4월 3일, 자유한국당 사무처 월례조회]

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표 : 13일 만에 벼락치기로, 이 보수 적통 정당에서 벼락치기로 내가 후보가 됐어요. 돈 한 푼 안 들이고. 3억을 주긴 했지만. 허허.]

최측근도 인정한 '벼락출세'

[지난 4월 8일,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발대식]

[이철우 /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: 홍준표 왜 찍어야 하나. 돈 없이 검사되면, 벼락출세하면 돈 챙겨야 할 거 아니야. 그런데도 깡패 잡고 도둑놈 잡고.]

하지만 보수 인사로부터 날아든 '날벼락' 같은 비난

[여의도연구원, 보수 가치 재정립 토론회]

[박형준 / 전 국회 사무총장 : 대선에서 참패한 후보가 바로 당 대표가 됐습니다. 과연 정당성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?]

내가 '벼락치기 대표'?

국회는 지금 '벼락치기 대잔치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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